김세정, 11월 亞 팬미팅투어 확정…인니·태국서 솔로 첫 팬소통 예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을 직접 찾는다.

2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세정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서 해외팬미팅 'SEJEONG’S SESANG DIARY'(세정이의 세상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3월 국내진행된 동명의 팬미팅을 해외범위로 확장한 것이자, 솔로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지역 팬미팅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영 당시 넷플릭스 3주 연속(3월14일~4월3일)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던 '사내맞선'과 공개 첫 주 동아시아 최대 OTT플랫폼 'Viu' 화제작으로 꼽혔던 '오늘의 웹툰'까지 배우로서 연타 글로벌흥행을 거둔 김세정이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소탈한 모습으로 아시아 팬들을 직접 마주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세정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꽃길', '화분' 등 솔로대표곡들의 무대와 함께 배우로서의 면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팬들을 향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세정의 첫 팬미팅 해외 투어 ‘SEJEONG’S SESANG DIARY’는 △11월4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6일 : 태국 방콕 등의 일정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