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목포대 교수,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최우수상 수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정민아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우승)으로부터 '2022년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목포대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배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특별상을 받았다.

정민아 목포대 교수(오른쪽)가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으로부터 2022년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정민아 목포대 교수(오른쪽)가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으로부터 2022년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전국 공과대학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평가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공학교육인증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공로를 치하하고, 공학교육인증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우수평가위원 및 평가위원 배출 우수대학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명호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학교육인증 평가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대학 공학교육의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체의 수요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공학인력을 배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 개선을 위해 공학교육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9개 학과에서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해 운영하고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