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바다 환경 보호를 기치로 내건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2'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처음 열린 바다 테마 문화 축제로 강원도 양양 죽도, 북분 해변 일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 상영, 서핑,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저녁 7시 개막작 <테이크 오프 : 파도위에 서다> 상영을 시작으로 양양 죽도 해변극장과 나루서프 옥상극장, 북분 솔밭 해변극장 등에서 총 8편의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관객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파란 바다와 깨끗한 물, 쾌적한 해변을 위한 '블루웨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후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씨 클린' 행사가 열려 죽도 해변을 찾은 사람들에게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 상영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전달하는 그랑블루 페스티벌에 함께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ㆍ예술계 저변 확대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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