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DB손보는 앞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3기를 선정해 6개월간 육성한 뒤 데모데이에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시리즈 라운드 기업 4개사, 시드 라운드 기업 4개사가 기업설명회(IR) 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