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전국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명에게 반려나무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국민카드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 '감사 메시지 카드'를 쌀, 레토르트 식품 등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9월 한 달간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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