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플이 아름다운 투톤 칼라볼로 알려진 카에데 골프공이 다양한 4가지 색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은골프는 여러 투톤 칼라볼 가운데 인기가 많은 4가지 칼라(레드, 실버, 민트블루, 핑크)를 엄선해 카에데맥스 3피스 4칼라 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카에데맥스 4칼라 세트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모두 적용한 프리미엄 골프공이다. 유선형 딤플 안에 또 하나의 작은 둥근 딤플을 디자인한 더블 딤플(Double Dimple)을 적용해 샷을 했을 때 골프공 체류시간을 늘리면서 좌우 휘어짐을 줄여준다. 특허 출원한 울코팅(Wool Coating)을 통해 임팩트 시 마찰력을 높여 볼의 스핀을 크게 증가시켜 정교한 샷이 가능하다. 타구감도 기존 볼에 비해 부드럽다.
박근덕 나은골프 대표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단순한 골프공에서 벗어나 골퍼들의 패션 센스를 가미할 수 있는 색다른 칼라볼이 유행하고 있다”며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단체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행사 선물로도 인기가 높고 해외 수출도 증가추세”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