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랩스는 정림건축 55주년을 맞아 회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을 메타버스로 꾸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고(故) 김정철 건축가(명예회장)가 설계한 전주 서문교회를 3차원 스캐닝한 후 약 40년 전 준공 당시 모습으로 가상공간에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림건축의 초기 30년사를 다양한 사진과 멀티미디어로 결합해 전시관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27일 고 김 명예회장의 소천 12주기에 맞춰 정림건축 창립 55주년 기념전시 사이트를 통해 정식 오픈하고 상시 운영된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