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 개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7일 정읍시청에서 고창, 부안, 정읍 등 서남권역을 대상으로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은 도내 14개 시군 청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 식품과 역사·문화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서남권역 시군청년혁신가의 사업 발전을 위한 건의와 청년 창업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자체 담당자 및 전문 멘토가 참석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정읍시청에서 고창, 부안, 정읍 등 서남권역을 대상으로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정읍시청에서 고창, 부안, 정읍 등 서남권역을 대상으로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정읍시청에서 고창, 부안, 정읍 등 서남권역을 대상으로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정읍시청에서 고창, 부안, 정읍 등 서남권역을 대상으로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시군청년혁신가 릴레이 소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컨설팅 △지자체 청년 창업 정책 및 방향 설명 △전북센터 주관 후속 연계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참석한 시군청년혁신가들은 지역 원재료 및 특산품 활용 사업을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연결망을 구축했으며 지역 내 판로 확대 필요성 건의 및 사업 고도화 방안을 질문하며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진 센터장은 “식품 산업과 더불어 청자 도자기 및 한복 원단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 등으로 서남권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며 “시군청년혁신가 대상 현장 릴레이 마지막 순서인 새만금권역 간담회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