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식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6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곽재현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단장의 환영사, 2018년부터 추진해온 광양시 지원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사업수행절차 및 운영요령, 전남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시책안내, 선정 기업간 정보교류 및 산업간 연계협력 네트워킹을 순으로 진행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6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6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6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6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사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지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하는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은 광양시 소재 유망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 예산 1억원을 투입해 14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제작, 제품 성능개선 등 기술지원과 디자인개발,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광양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해준 광양시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 유망 벤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시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창업단계 기업군, 성장보육단계 기업군,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27개사를 선정해 수혜기업 매출 82억과 고용 37명 창출, 2019년 24개서를 지원해 매출 48억원과 고용 20명을 창출하는 실적을 창출했다. 2020년에는 26개사를 선정해 지원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혜기업 매출은 154억원이 감소한 반면 고용은 28명을 창출해 수혜기업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