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코메다N, 원화 결합된 NFT로 새로운 시장 개척

서울옥션에서 첫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1차 초도 물량 완판.. 역대급 흥행 예고

밀코메다N, 원화 결합된 NFT로 새로운 시장 개척

밀코메다N(부제 : 아티스트N)은 지난 21일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첫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밀코메다N 프로젝트는 12개월 동안 미술시장 트렌드를 연구하여 반영하고, 전문 개발자와 큐레이터, 작가 등 미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PFP NFT(Profile Picture NFT)다. 밀코메다N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NFT와는 다르게 NFT를 구입하면 그에 해당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원화'를 함께 구매 가능하고 이를 직접 집에다 걸어 둘 수 있다는 것.

밀코메다N이 서울옥션을 첫 전시회 장소로 선택한 것도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의 론칭은 꾸준한 오프라인 전시 행사를 통해 작품 자체에 대한 가치를 상승시키고, 곧 오픈하게 될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밀코메다N의 포부가 담겼다.

특히 다양한 굿즈들이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신으로 디자인된 아트 토이들과 레전더리 등급으로 디자인된 한정 수량 와인, 보드와 다채로운 굿즈 패키지들은 관람객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

밀코메다N, 원화 결합된 NFT로 새로운 시장 개척

한편 밀코메다N의 민팅은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마케팅, 그리고 다른 NFT와 차별화되는 원화 지급으로 밀코메다N은 MZ세대를 겨냥해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