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차가운 눈 배경의 첫 콘셉트컷과 함께, 화려한 아름다움과 강인한 그룹 본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을 예고했다.
28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1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FROZEN AQUAMARINE’(프로즌 아쿠아마린) 버전으로 명명된 첫 콘셉트컷은 눈 덮인 산 배경으로 한 르세라핌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매력들이 묘사돼있다.

특히 차가운 눈과 대비되는 화사한 꽃 오브제와 함께, 눈발이 날리는 효과를 더한 르세라핌 멤버들의 클로즈업컷은 그 자체로의 화려한 멋과 동시에 차가운 시련에서도 당당히 웃을 수 있다는 그룹 본연의 슬로건을 느끼게 한다.

새 앨범 ‘ANTIFRAGILE’은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 ‘The Hydra’ 속 "Do you think I’m fragile?(내가 부서지기 쉬울 것 같아?), 몇 번이고 나는 다시 살아나" 등의 내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실력과 노력으로 마주한 시련들을 딛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17일 미니 2집 ‘ANTIFRAGILE’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예판 7일만에 데뷔앨범 기록을 뛰어넘는 40만장의 선주문량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