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오는 10월 6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2020년과 지난 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갤러리 입장이 제한됐다. 올해는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에 박성현의 출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현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올해는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대된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