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가 서울 성수동 교육장 '엘리스랩(엘리스Lab)'에서 원데이 무료 코딩캠프 '코더랜드'를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코더랜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6학년 총 150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개념을 배우고 코드 작성과 실제 작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캠프는 무료 교육으로 하루 4시간씩 총 3차례 실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에코백, 텀블러, 배지 등 엘리스 굿즈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교육장에서 영재학교, 개발자 출신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튜터와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구글과 MIT 공식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채택한 검증된 교구를 활용해 실습한다. 1기는 신청 하루 만에 150명이 몰려 조기 마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엘리스스쿨 홈페이지에서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코더랜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에게 코딩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코더랜드를 시작으로 K-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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