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이스라엘과 사이버보안 파트너십 모색 협력

(왼쪽부터) 송혜인 KISA 글로벌진출지원팀장, 오동환 보안산업단장,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 이원태 원장, 에란 파인 NANOLOCK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아시아총괄 대표, 양정훈 CTO, 이승주 상무, 진현우 심사역
(왼쪽부터) 송혜인 KISA 글로벌진출지원팀장, 오동환 보안산업단장,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 이원태 원장, 에란 파인 NANOLOCK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아시아총괄 대표, 양정훈 CTO, 이승주 상무, 진현우 심사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산업계와 교류를 위해 전·현직 이스라엘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로, 사이버보안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높다. KISA는 이스라엘 관계자들과 함께 양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면담을 추진했다.

면담에는 이원태 KISA 원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타미르 파르도 전 원장, 에란 파인 NANOLOCK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아시아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ISA는 양국 비즈니스 가교 역할로 국내 정보보호 중견기업과 NANOLOCK간 연결을 통해 기술 및 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양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KISA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보호 유망기업이 다양한 글로벌 국가와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 및 투자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