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인디 싱어송라이터 앤츠(ANTS)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앤츠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앤츠의 지난 6월에 진행된 비대면 형태의 공연 '여름밤의 추억: ZOOM IN'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면 단독 콘서트다.
앤츠의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공연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됐다. '예쁜 너니까', '좋아 너, 밤새도록' 등 MZ세대 감성에 맞는 가사와 멜로디가 앤츠의 생생한 라이브와 어우러져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앤츠는 올해 2월에 열린 단독 공연 '토크 어스(Talk Us)'는 물론 6월 호서대학교에서 진행한 '여름밤의 추억: ZOOM IN' 비대면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엔 KBS Joy '연애의 참견 2022' OST에 '너도 나와 같을까'로 참여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앤츠는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 앤츠 단독 콘서트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티켓은 현재 네이버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