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한국거래소(KRX)에서 선정하는 '2022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선정해 성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력, 세계시장 지배력, 성장성, 경영역량 등을 바탕으로 하는 정량 평가와 시장 지배력 검증, 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 평가가 함께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IR 지원,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지원, 연부과금 지원,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휴네시온은 망연계 솔루션 공공조달 매출 기준 7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망연계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구성, 국내 시장 선두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에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시장에서 금융권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도 도전하는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주관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독자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 다양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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