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첫 콘서트를 통해 5년차로서의 성숙과 초심을 새롭게 확인했다.
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는 프로미스나인 첫 콘서트 'LOVE FROM' (러브프롬) 2회차 공연이 진행됐다.
콘서트 'LOVE FROM' (러브프롬)은 2018년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의 첫 단독공연으로, 지난해 5월 '9 WAY TICKET'(타이틀곡 We Go)을 기점으로 본격 정상에 진입한 이들이 플로버들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하는 무대로 의미를 지닌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데뷔 초 무대를 오랜만에 들려드렸다. 스무 살 돼서 팬미팅도 콘서트도 처음하다보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데뷔 초 무대를 연습하면서 옛날 생각이 났다. 멤버들 모두 마음도 모습도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