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 개최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 품목을 총망라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 수요가 늘면서 올해(1월 1일~9월 24일) 홈플러스 델리 상품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70% 늘었다. 홈플러스는 델리 코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을 다양화하고 고객 구매율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델리 코너 '푸드 투 고'를 식품 매장 입구에 배치했다. 또 올해 신제품 85종을 출시하는 등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의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혜택 등을 선보인다. 먼저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한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을 지키는 '당당치킨'은 기존 4종에 이어 신제품 '당당 허니 치킨'을 출시,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오는 6일에는 가을 한정 메뉴인 '쉬림프 후라이드',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해 각 9990원, 1만990원에 선보인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은 “본격적 나들이 철을 맞아 고객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신메뉴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