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10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현금과 할부 혜택을 결합한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2.4%의 저금리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3.9%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는 콤보 프로그램 300만원 현금 지원 또는 3.9%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준다.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스파크 20만원,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다수 차종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제품 구매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