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은 기술개발 촉진 및 IP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경재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거래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1월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특허거래 기술료 지원 △특허거래 수수료 지원(중개기관을 통한 거래 일 경우) △특허거래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 기업은 성남특허은행 변리사와 일대일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성남특허은행은 기술별 전문 변리사가 요일별로 상주하고 있다. 시민과 기업들은 전화, 이메일, 화상, 방문상담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