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평밝음: 빛나는 우리의 태평 이야기'로, 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고 우리 동네에 빛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를 담았다.
5일부터 8일까지 태평공공예술창작소 건물 외벽에 주민참여 교육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해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태평창작소 인근 영장공원 물놀이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뮤지컬 공연도 이어진다.
또 빈센트 반 고흐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이와 어울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공연 후에는 관람하는 시민들과 함께 태양열 LED 전구 빛을 밝히며, 문화예술로 주민 일상과 우리 동네를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태평공공예술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