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미래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미래차 기술 전환 전문교육'을 진행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이론·실무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친환경차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인버터 및 모터, 파워트레인, 시뮬레이션 등 전기·수소차 핵심부품과 품질·환경경영 인증을 다룬다.
자율주행차 교육과정은 인지, 판단, 제어, 통신(V2X, 커넥티드)과 안전·고장진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인천대 교육 운영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15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전환 대응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라며 “산학연 간 인천형 미래차 교육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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