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루나파크와 전세 사기 주의 웹툰 연재

오늘의집, 루나파크와 전세 사기 주의 웹툰 연재

오늘의집은 전세사기 경험담을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으로 풀어낸 작가 루나파크(홍인혜 작가)와 손잡고 '루나의 전세역전 비하인드' 시리즈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루나의 전세역전은 카피라이터이자 작가인 주인공이 전세살이를 하며 압류장을 받고 집이 경매에 넘어가 직접 경매에 뛰어들어 집을 구매하게 되는 3년간의 고생을 일상툰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늘의집은 루나파크 작가와 함께 루나의 전세역전 웹툰에서 표현하지 못한 여러 정보와 루나파크 작가의 감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6편의 루나의 전세역전 비하인드 시리즈를 기획했다. 원작 웹툰의 컷 외에 새롭게 작가가 추가한 오리지널 컷과 에세이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2회씩 총 3주간 오늘의집에 연재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루나의 전세역전 비하인드는 전세살이를 앞두고 있는 사람, 독립을 꿈꾸는 1인가구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상과 밀접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요일별 콘텐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