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북미 최고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2022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얼음 정수기 4종이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와 '언택트 얼음정수기 3종(세니타, 메타디지털, 550)'이다. '아이스트리'는 지난 6월 출시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신제품으로 오트밀베이지 컬러 바디를 적용,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전면 조작부는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 포인트 컬러로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정제한 직선 형상으로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춰다는 평가다. 2022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고객의 시각으로 접근해 모든 생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