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수입차 '판매·사후관리' 만족도 1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토요타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1위, 토요타와 렉서스가 사후관리(A/S) 만족도(CSI)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사후관리(A/S) 만족도(CSI)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사후관리(A/S) 만족도(CSI)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10만여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했다.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와 2년 이내 차량 구매 의향자 9만5719명을 대상으로 2022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 토요타는 총 838점을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렉서스는 837점을 받아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수입차 평균 점수인 786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2015년부터 8년간 번갈아 1위를 기록 중이다.

A/S 만족도에서는 렉서스가 846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토요타는 8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딜러의 영업·서비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딜러와 함께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적인 만족을 실천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