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2, 'XR산업 컨퍼런스'에서 국내 XR산업 발전 방향 논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2022년 확장현실(XR) 산업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XR산업 발전 전망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2022년 확장현실(XR) 산업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XR산업 발전 전망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2022년 확장현실(XR) 산업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XR산업 발전 전망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한다고 4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 부대행사로, 5일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된다. 기조연설, 산업동향, 응용사례, 표준 등 총 4개 세션, 11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에서는 거시적 관점 XR 산업 이슈 분석으로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산업 현황과 이슈를 분석한다.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본부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 기업 비전 확인과 XR 산업 발전 전망을 발표한다.

산업 동향에서는 홍원기 KES XR융합센터장과 엄정한 BLT 특허법인 변리사가 XR 관련 주요 기업과 특허 동향을 공유한다.

응용사례에서는 국내 XR 대표 기업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송혁규 페네시아 이사, 최석훈 쓰리아이 이사, 유태웅 넵튠 대표이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표준 세션에서는 한문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센터장과 최광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팀장이 국내외 XR 관련 표준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XR융합관에서는 KEA가 운영중인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서울XR실증센터가 전시에 참여해 우수 산학프로젝트 내용을 전시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