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는 권오형 인베스트먼트 그룹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 엠허스트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딜로이트를 거쳐 핀테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피노미얼(Finomial) 창업 초기 멤버로 참여했다. 2015년 퓨처플레이 입사 후 인베스트먼트 그룹 투자 파트 총괄을 맡아왔다.
퓨처플레이는 류중희, 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각자 대표 선임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권오형 대표는 “스타트업의 더욱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 액셀러레이터와 초기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