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통합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 '메타스타(METASTAR)'가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 소개됐다.
관계자는 "부동산 구입 시 필요한 5가지 부동산 서류인 부동산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를 기존 방식으로 열람 및 발급을 하려면 인터넷등기소를 비롯한 3개 사이트에 접속해 매번 똑같은 주소를 입력한 뒤 서류를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현 시스템의 불편사항을 전했다.
그러면서 "1건의 부동산 관련 서류의 수집 업무는 10~2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법무사나 감정평가서, 은행 및 부동산중개업 등 소유권 이전 집단 등기 업무를 보는 곳에서 단순 서류 수집 업무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출시 배경을 소개했다.
메타스타는 5가지 부동산 서류를 주소 입력 한번으로 20초 이내에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고, 이용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메타스타는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함께 전 세계인이 K-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국어 번역서비스와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관련 서류 공증서비스도 개발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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