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국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U 글로벌 센터 LA'를 개소했다.
고려대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베이징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KU 글로벌 센터를 열었다.
KU 글로벌 센터 LA는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시장테스트, 로컬 마케팅 전략 수립,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현지에서 성공한 동문 기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KU 글로벌 센터 LA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교우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장소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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