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누렁이 과수원에서 '스마트카라 팜(Farm)' 과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스마트카라 Farm' 캠페인은 스마트카라로 처리한 염분 없는 음식물쓰레기로 친환경 비료를 제작해 과일을 재배, 수확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친환경 실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확 체험 행사에는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스마트카라 Farm 크루 약 200명과 스마트카라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는 스마트카라로 만든 비료로 재배한 배를 직접 수확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했다.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텀블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카라 친환경 카페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카라 제품 전시존을 마련해 음식물처리기가 환경에 주는 다양한 이점도 소개했다.
행사 취지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마트카라 팜 인증샷 이벤트 및 축하메시지 보드 이벤트 참여자에게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증정했다. 추첨을 통해 스마트카라 400 프로, 휴롬 착즙기,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락앤락 등 경품을 선물했다. 스마트카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바람개비 조립 키트를 증정하고, 배 시식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전 제품이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유했다. 지난 5월 배우 공효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돕는 '세상 편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