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지, 힐링 오디오 어플 ‘나디오’에서 에세이 작가로 데뷔

방송인 최은지, 힐링 오디오 어플 ‘나디오’에서 에세이 작가로 데뷔

‘원조 온라인 게임 여신’으로 불리며 배우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은지가 숏폼 힐링 오디오 어플 ‘나디오’에서 자신의 방송 스토리를 담은 오디오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 나디오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작가 지원자는 3000여명이 넘고, 활동 오디오 작가는 300여명이다. 현재 나디오 오디오 에세이 콘텐츠는 3분 가령의 사운드바이트로 3000여개가 탑재돼 있다.

기존의 출간됐던 책을 오디오화 하는 플랫폼과 달리, 나디오는 처음부터 오디오로 출간하는 형식이다. 일상 힐링 여행 워크 지혜 휴먼 등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및 지혜와 경험을 저자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나디오는 서정적 UX UI로 어플 이외에도 KT 기가지니에 탑재돼 출시 1년 만에 총 사용자 16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나디오는 오디오 출판클래스 라는 자체 오디오 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운영, 글쓰기 보이스코칭부터 오디오북 제작 전과정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있다.

배우 겸 방송인 최은지는 나디오에서 에세이를 출간하는 것과 더불어 현재 나디오의 작가들을 위한 보이스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은지는 “그동안 해왔던 방송과 연기의 경험을 살려 일반인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는 일을 하게 되어서 무척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은지는 최근 OTT 디즈니 플러스의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 행사 MC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