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혼합현실기술포럼(의장 정상권)은 메타버스 플랫폼 표준 개발을 위한 'IEEE 3079.2.2. 실무위원회(STG)' 최종 승인을 가상현실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IEEE-SA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포럼은 승인에 힘입어 동작 훈련을 위한 혼합현실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에 주력한다. 동작 반응형 서비스 핵심인 혼합현실 표준 프레임워크를 구축,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의 필요성과 실효성, 경제성, 공공성 등을 입증할 예정이다. 기술포럼 의장인 정상펀 조이펀 대표는 “동작 훈련을 위한 혼합현실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을 실현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트니스는 물론 댄스와 태권도, 요가 등의 동작을 학습하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권 조이펀 대표는 가상현실·혼합현실 기술 전문가다. 2020년 국제 사실 표준화 기구 IEEE 3079.2 TG 의장에 추대됐다. 동작 트레이닝을 위한 혼합현실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 개발을 선도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실감형 혼합현실 기술포럼 의장으로 선임됐다.
조이펀은 최근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상위 기술기업에 부여되는 T4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자사 솔루션 보급과 시장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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