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일정 추가연장과 함께, 선주문 더블 밀리언셀링의 'MAXIDENT' 이후의 대규모 글로벌 교감을 예고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 호주일정을 연장조정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 투어 MANIAC은 당초 4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뉴어크,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애너하임, 일본 고베, 도쿄 등 9개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돼왔다.
이번 일정 추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아시아, 오세아니아, 미주 등에서 펼쳐질 후반부 계획 가운데 호주지역 일정을 1일씩 연장하는 것으로, 최근 진행된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삽시간에 매진됨에 따른 추가수요에 부응하는 취지를 띤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11월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3년 2월2~3일 태국 방콕 △2월5일 싱가포르 △2월17~18일 호주 멜버른 △2월21~22일 호주 시드니 △3월 22~23일 미국 애틀랜타 △3월26~27일 미국 포트워스 등 7개도시 11회차 구성으로 월드투어 MANIAC의 후반일정을 진행하게 됐다.
이는 선주문 223만장 기록의 새 미니앨범 'MAXIDENT'의 흥행과 함께, 글로벌 대세로 탄탄하게 입지를 굳히며 호흡할 스트레이 키즈의 행보를 가늠케 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미 동부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을 발표, 특유의 강렬함을 담은 첫 사랑테마곡 'CASE 143'과 함께 7개월만의 신보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