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SG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 '한정판 샴페인' 출시

SSG랜더스 우승기념 샴페인
SSG랜더스 우승기념 샴페인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이자 KBO 40년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까지 1위) 우승을 기념한 샴페인을 출시한다.

신세계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엘앤비는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랜더스'는 전국 35개 와인앤모어에서 판매된다.

신세계엘앤비는 SSG랜더스의 우승을 꿈꾸며 기념 샴페인 개발 작업에 나섰고, SSG랜더스의 KBO 40년 역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통해 샴페인을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샴페인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 '엉쥬르 드 1911,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 2종이다. 랜더스버전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은 디자인 콘셉트부터 인쇄까지 신세계와 앙드레 끌루에가 협업했으며 라벨에 'Amazing Landers' 문구와 야구선수 이미지를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 가격은 56만8000원이며 총 40병을 랜더스 버전으로 판매한다. '엉쥬르 드 1911'은 15만9000원에 300병을 선보인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는 매그넘 사이즈 17만원, 스탠다드 사이즈 8만9000원에 각각 300병씩 준비했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의 감동과 기쁨을 팬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념 샴페인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야구와 유통의 결합을 통해 야구팬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