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행 챌린지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이벤트 개최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포스터. 예천문화사업단 제공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포스터. 예천문화사업단 제공

경상북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여행 챌린지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개최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천의 주요 관광지인 ‘예천8경’과 진호국제양궁장(예천활체험센터)을 더한 ‘예천9경’의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이벤트는 2022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예천문화사업단이 주관한다. 대상이나 인원수 등 별도의 참여 제한은 없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회룡포, 삼강주막, 금당실마을, 초간정, 용문사, 곤충생태원, 석송령, 선몽대, 진호국제양궁장 등 ‘예천9경’을 방문하여 인증샷 촬영 후 완료 보고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9곳의 관광지는 10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도 된다.

참여신청서 작성 및 완료 보고 관련 사항은 예천문화사업단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직접 촬영한 인증샷으로 제작한 포토마그넷, 예천 일러스트 여행지도세트, 예천9경꾼 인증 스티커가 증정된다.

예천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예천 9경꾼을 찾습니다! 여행 챌린지를 통해 소백산맥, 낙동강이 어우러진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방문과 더불어 활쏘기 체험 등의 즐길 거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간직해보시기 바란다. 또한 직접 촬영한 인증샷으로 제작되는 포토마그넷은 동행 인원수에 따라 추가 신청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