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5층에서 '2022년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센터가 운영중인 '2022년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투자 트렌드 분석 강의 △법무·회계 멘토링 △전담멘토 그룹 멘토링 △네트워킹 간담회 등이다. 특히 사업 참여자간 유사한 창업 아이템별로 조 편성하여 각자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룹 멘토링을 실시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사업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기술창업 전문교육 및 컨설팅, 효성과 협력 조성한 '효성-전북 미래기술혁신센터'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간 창업 정보를 공유해 비즈니스 확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전북센터는 청년 창업가들이 미래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전라북도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혁신이 접목된 기술사업화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