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연이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6일 "매력적인 비주얼과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가진 배우 김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서연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영화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 '리얼', '더 킹', '타클라마칸', '명당', 'F2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태종이방원'을 비롯해 '당신만이 내사랑', '뱀파이어탐정', '아름다운 당신', '피리부는 사나이',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변혁의 사랑', '착한마녀전', '라이브', '복수노트', '트랩', '빅이슈', '하이에나', '소년심판' 등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연기에 대한 열망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김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대중에게 발산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서연이 전속계약 이후 향후 어떤 연기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서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츠로이엔티는 스테파니, 전지윤, 지세희, 강승연, 김동현, 안세권, 송민경, 양상국, 이정은, 연보라, 김정운, 문재원, 심재현, 강지혜 아나운서, 김남희 아나운서 등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