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최근 자사 전자인장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비대면 인장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근무 방식의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반복 날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유니닥스의 전자인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유니닥스의 '전자인장 시스템'은 인장 업무를 위한 문서 출력, 반복적인 도장 날인과 스캔 작업 없이 PDF 문서에 바로 전자인장 삽입 후 문서를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업무 솔루션이다. 날인 업무의 다양한 결재 시나리오를 반영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업무 진행자가 편리하게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종이 문서 보관과 종이 출력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환경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도입한 카카오페이는 유니닥스 전자인장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반복 날인 작업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인장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우 전자인장시스템 도입으로 비대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직인 날인 업무에 필요한 시간, 인력 등의 불필요한 비용 절약은 물론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이 밖에도 SKT,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ICT 등 기존 고객은 물론 시스템 통합(SI)·법무 법인 및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서 전자인장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기태 대표는 “효율적인 인장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 모두 인정받은 전자인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PDF 문서 뉴택트 서비스를 개발·공급해 PDF 사용자 문서 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