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현장 행보…"애로사항 개선 노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6일 경기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소재 주식회사 우리별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6일 경기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소재 주식회사 우리별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최원목 이사장이 6일 경기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우리별을 방문하고 6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8년 5월 설립된 우리별은 산업용 유무선 전송장비 등 통신네트워크 필수 장비를 생산 중인 혁신 중소기업이다.

간담회에서 최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총량을 확대 운영하고, 최근 정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방침에 따라 최대 3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들이 향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보는 이날 간담회 이후에도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보 정책에 다각도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