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레인(대표 박기언)은 AIoT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서비스 '스퀘어(SQUARE)'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제주도민 복지 박람회에 '스마트 노인 복지·케어 서비스' 스퀘어를 전시했다. 서비스는 노인가구, 한부모가구, 1인가구, 경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생활 안전 서비스다. 온도와 습도, CCTV 등을 모니터링·제어한다. 생체 신호 분석을 통해 운동량 분석, 약 복용 알림, 보호 대상자 실시간 위치 안내, 긴급 대응 서비스 기능을 지원한다.
박기언 에이브레인 대표는 “솔루션의 특성상 지역에서 원활한 서비스지원을 위해 CCTV전문 지역업체인 루니토스와 협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브레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사회투자의 'JDC 제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의 지원과 육성을 받았다. JDC와 한국사회투자는 2018년부터 제3차까지 이어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총 22곳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 육성해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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