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은 지난달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 푸드 페어 2022'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 참여 학생은 푸드 페어에서 그린택코리아와 부스에서 제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생단과 회사는 종이 포일을 보울형과 롤형, 시트형 다양한 규격으로 선보여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학생단은 지난달 22일 미국 LA에서 열린 'LA 한인축제'에도 참가했다. 학생단은 현지에서 옥두식품과 함께 '비건 핫도그'를 공개했다. 핫도그는 일반 식육 제품과 흡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외대는 세계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2021 WURI랭킹(The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Ranking)'에서 2년 연속 글로벌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외부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보는 위기관리 분야에서 호평받았다. 산업계 적용 부문 영역에서는 세계 25위에 선정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