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 코리아센터 몰테일이 아마존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7월에 이어 10월에도 개최한다.
11번가는 11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진행되는 프라임데이에 맞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이달 17일까지 '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6개씩 공개되는 '원데이 블랙딜'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45% 할인에 선보인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라이브11 방송도 이번 '프리 블프'를 기념해 이날 오후 5시와 12일 오후 7시 각각 두 차례 진행한다. 또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수천만 개 미국(US)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역시 아마존 프라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13달러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몰테일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해줌으로 미국 아마존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13달러, 직구샵 및 배송대행지 이용시 최대 12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프라임데이는 미국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만큼 할인 폭이 큰 행사로 약 15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근 고환율로 해외직구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몰테일이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일본 및 유럽국가의 색다른 프라임데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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