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새벽부터 줄 선 팬들" 감탄

NCT 127(엔시티 127)이 신곡 '질주 (2 Baddies)' 무대로 미국 현지의 새벽 응원줄을 불러일으켰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생방송된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오는 13일 미국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진행할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 (NEO CITY – THE LINK)’ 무대를 비롯한 현지 프로모션 일정에 따른 것이다.

이날 NCT 127은 “글로벌한 인기 열풍의 주역 NCT 127이 우리 스튜디오를 찾아왔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신곡 ‘질주 (2 Baddies)’의 에너제틱한 무대감각을 선사했다.

현지 방송은 물론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NCT 127의 질주 무대는 현지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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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메리카 호스트는 “잠깐 등장했을 뿐인데 군중들은 끊임없는 함성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NCT 127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등 굉장히 흥분된 상태에 빠져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1일 미국의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 (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한 이후, 13일 미국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 (NEO CITY – THE LINK)’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