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크래프톤, 목표가 하향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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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아쉬운실적을 전망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33만원 대비 12% 낮춘 29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오후 3시 10분 기준 크래프톤(259960)은 전 거래일 대비 7.31% 하락한 17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7% 감소한 4319억원,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1590억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는 매출액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PC 매출은 성수기 영향과 대형 IP 콜라보·컨텐츠 업데이트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약 40%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PC보다 매출 비중이 큰 모바일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8%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매출 부진을 예상하는 이유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축소 영향으로 성수기 효과가 미진할 것이고, 인도 정부의 게임 규제 이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매출이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기준 BGMI의 매출 비중은 8%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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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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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