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 조달청 등록

제공: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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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는 지난 11일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인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Commvault® Software Version 11)'이 정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조달품목으로 공식 등록 됐다고 12일 밝혔다.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Commvault® Software Version 11)은 단일 플랫폼 기반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로서, 컴볼트는 지속적인 혁신과 강력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 고객 신규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IT 제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공공·교육기관 등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웹사이트에서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증명(GS, Good Software)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 제품은 파일, DB,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시스템 등을 백업 및 복구하는 단일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다. 데이터 오류 발생 시 백업한 시점으로 안전하게 복구하는 백업 및 복원 솔루션으로 물리·가상 시스템의 이미지, 파일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백업을 지원하며,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저장소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최신 백업 사본이나 특정 시점의 백업본을 1차 백업을 진행한 원본 위치 또는 다른 서버 등 타 위치로의 복구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실제로 컴볼트는 소스 또는 타겟 내 중복제거 기능을 바탕으로 백업 저장 공간 및 사용량 절감을 통한 백업 성능 향상과 주요 백업 데이터에 대한 복사본 생성으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한 고객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컴볼트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모든 워크로드에 대한 백업, 복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머신(VM), 컨테이너의 신뢰성 높은 복구 기능과 함께 검증 가능한 복구력, 비용 최적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성, 보안 및 리질리언시가 뛰어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오픈소스와 쿠버네티스 보호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채지빈 컴볼트 아세안 및 한국, 일본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는 1등급 GS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