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주목한 신예! 노윤서, ‘아시아스타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수상

사진=MAA
사진=MAA

배우 노윤서가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노윤서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올해 아시아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에게 수여하는 ‘라이즈 스타상’을 수상했다.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동을 한 배우, 감독, 프로듀서 등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등학생 방영주 역으로 데뷔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호소력 짙은 연기로 데뷔작부터 호평을 받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노윤서는 “이렇게 멋진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것 같다. 앞으로도 연기에 정진해서 더욱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윤서는 드라마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첫 눈에 반한 김연두 역을 맡아 이전에 보여주었던 시크함과는180도 다른 청순하고 발랄함으로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세기 소녀’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노윤서는 개막식부터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과의 GV, 오픈토크까지 참석해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과 당당함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노윤서가 김연두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영화 ‘20세기 소녀’는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