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IP 커머스 플랫폼 '워니버스' 공개

CJ올리브네트웍스, IP 커머스 플랫폼 '워니버스' 공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식재산권(IP) 커머스 플랫폼 '워니버스'를 개설했다.

'워니버스'는 CJ ONE의 'ONE'과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를 조합한 명칭으로, 세상의 모든 IP가 만나는 멀티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니버스는 브랜드, 콘텐츠, 캐릭터 등 IP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으로, 보유하고 있는 IP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브랜딩 및 마케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에게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구매자는 원스터, CGV, tvN SHOP, CJ ENM 투니버스몰 등 CJ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뿐만 아니라 조구만 스튜디오, 제주愛퐁당 등 크리에이터의 IP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워니버스에서 살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 IP 입점을 협의 중이다

이현성 CJ올리브네트웍스 콘텐츠커머스팀장은 “신규 브랜드, 캐릭터, 크리에이터와 다채로운 IP 상품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