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2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성과를 전시 및 홍보한다고 밝혔다.
산기평은 알고리즘 기반 안전로봇, 웨어러블 기반 사고대응 플랫폼 등 재난현장에서 고도화된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포함해 취약시설 붕괴 예측, 화재 예방, 안전기능성 의류 등에 대한 R&D 성과를 전시한다.
산기평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R&D 기술지원을 강화해 안전문화 확산과 무사고 안심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산기평은 2019년 5월부터 재난안전 R&D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과 협업하고 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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