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스크린 신예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등 배우 4인방이 비주얼이나 연기력만큼의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내며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등이 최근 비영리 단체 '만나' 주최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마련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만나 바자회’는 2020년 법인 '만나' 설립과 함께 진행된 자선 바자회로, 많은 배우와 가수들의 소장품을 비롯한 후원물품 판매와 함께 수익금 전액을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로 기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등 배우들은 행사 간 물품 판매는 물론, 물품 정리와 계산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행보는 SBS ‘사내맞선’, tvN ‘별똥별’, 영화 ‘늑대사냥’, tvN '킬힐' 등 인기작품 속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 각 배우들을 향한 시선을 새롭게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만나 바자회’ 관계자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 오셔서 봉사로 함께해 주신 윤상정·성령·서민주·신현승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해 주신 덕분에, 바자회를 찾아주신 분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배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 앞으로도 희귀잘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