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인베스트먼트, 드림스드림과 저개발국 학교건립지원 협약체결

메가인베스트먼트, 드림스드림과 저개발국 학교건립지원 협약체결

메가인베스트먼트(대표 박종혁)는 지난 9일 드림스드림과 저개발국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드림은 저개발국가를 지원하며 1만개의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부단체이다. 특히 모든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100%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함으로써 별도의 운영비 지출이 없어 기부된 후원금이 100% 저개발국 학교 짓기에 사용되고 있는 순수 재능기부단체다. 2050년까지 저개발국가에 1만개 학교를 건립, 운영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메가인베스트먼트는 금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메가프로젝트를 드림스드림의 저개발국가 학교 건립사업과 기부활동에 기술과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환원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데 뜻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프로젝트는 벤처기업 와이콘즈(YCONS)와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학생활 통합플랫폼과 메타캠퍼스 및 NFT등기소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와이콘즈가 구축한 대학생활 통합플랫폼은 이미 학식예약결제 서비스인 야미(Yammi)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주요 대학과 주변상권, 기업체 등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실생활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O2O메타캠퍼스로 점차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최초 블록체인 등기소를 개발한 한국NFT공인인증원(이하 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우수한 블록체인 RVC 특허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NFT 작품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종 드림스드림 대표는 “메가프로젝트 중 NFT기술에 큰 협력이 기대된다” 며 “요즘 기부금이 수혜자에게 투명하게 전달되지 않는 불신으로 인해 기부와 후원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에, NFT기술을 통해 투명성이 보장된다면 젊은 세대들도 기부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 이라며, “ 이번 메가프로젝트와 협약체결을 계기로 기부문화에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져 우리가 추진하는 저개발국 학교건립에도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과 참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혁 메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운영비 0%로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드림스드림의 철학은 기부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장점을 가진 NFT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메가인베스트먼트의 기술과 컨텐츠, 전속 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저개발국 학교짓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부금을 NFT화해서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고 더 많은 동참을 유도할 수 있게 하여 드림스드림의 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